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저프전/스타크래프트 2 (문단 편집) === 2021년 4월 이후 === 프로토스가 선 우관 이후 공허를 모으는 체제는 예전만큼 많이 선택되지 않는 추세다. 선 우관을 올리더라도 일벌레 견제를 위한 예언자 1기와 대군주를 끊어주기 위한 공허포격기 1개 이후 더 이상 우주관문 유닛을 누르지 않고 황혼 의회를 올린다. 다수 공허포격기는 여왕 올인에 상당히 취약하고 부화장을 한 두 채 날리더라도 결국 히드라가 쌓이면 맥없이 밀려버린다. 저그가 안전하게 군락을 올리고 가시지옥 업그레이드를 끝마치면 지상군 힘싸움은 성립이 되지 않고 타락귀와 살모사가 다수 갖춰지면 우주모함이 쌓이더라도 무조건 이긴다고 할 수는 없기에 저그가 군락을 올리기 이전에 프로토스가 최대한 많은 피해를 줘야 한다. 아예 우주 관문을 건너 뛰고 선 황혼의회를 올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주로 분광 사도를 선택한다. 저그가 바퀴 궤멸충 올인이 아닌 이상 분광 사도는 저그의 일벌레를 견제하기도 좋고 저그의 초반 주력 병력인 저글링을 상대하기도 좋기 때문. 이후에는 암흑 기사로 넘어가서 추가로 견제를 하거나 저그가 사도를 막기 위해 뽑아둔 바퀴를 카운터 치기 위한 불멸자나 점멸 추적자, 혹은 돌진 광전사와 집정관으로 넘어간다. 분광 사도로 피해를 많이 줬다면 단순 바퀴 궤멸충은 프로토스의 지상 병력도 상대할 만 하기 때문. 다만 분광 사도 빌드는 짤막 당하면 저그의 바멸충 러쉬가 상당히 위협적이고 저그가 마음껏 일벌레를 째도 되기 때문에 안정적이지 못한 빌드다. 저그의 빌드는 12 산란못이나 전진 해처리 등의 빌드를 선택하는 게 아닌 이상 대군주 정찰로 프로토스의 빌드를 보고 맞춰가는 것으로 시작한다. 분광 사도와 공허포격기 모두 여왕으로 상대할 수 있기 때문에 여왕을 다수 확보하고 분광 사도라면 바퀴 소굴을, 혹은 저글링과 여왕 만으로 막고 역뮤탈을 가기도 한다. 공허포격기 빌드의 경우에도 여왕을 찍고 바멸충 올인을 가는 것도 가능하고 히드라와 가시지옥을 준비하며 운영을 선택해도 된다. 프로 경기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 선 로공 빌드의 경우 2불멸자 분광기 견제나 불멸자 올인만 잘 막으면 저그가 많이 유리해진다. 결국 선 로공 빌드의 프로토스가 올인이 막히면 거신을 사용하는 게 강제되는데 거신 추적자 조합은 프로게이머 중에서도 원이삭을 제외하면 제대로 다루는 선수가 거의 없을 정도로 난이도가 극악이기 때문. 프로토스가 황금 함대를 갈 때 여왕과 히드라에게 약한 공허 포격기는 적게 뽑거나 아예 배제하고 우주모함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많아서 우주모함을 빠르게 모으는 프로토스에게는 울트라리스크가 상당한 위협이 된다. 우주모함으로는 떡장갑의 울트라리스크를 빠르게 녹일 수가 없는데, 뒤늦게 불멸자를 뽑자니 울트라리스크가 다수 튀어나온 시점에 뽑으면 너무 늦고, 울트라리스크 동굴만 보고 불멸자를 미리 모으자니 저그가 울트라를 안 뽑고 여왕, 히드라, 타락귀 등에 투자하면 불멸자들이 할 게 없다. 그렇다고 기존 지상 병력으로 상대하자니 광전사와 집정관은 둘 다 근접이라 울트라의 무지막지한 DPS에 노출되어 녹아버리고, 고위기사와 분열기는 울트라에게 길막당해서 정작 잡아야할 여왕, 히드라, 감염충에게 스킬이 닿지 않는 데다 스킬을 울트라에게 써봤자 떡체력이라 잘 죽지도 않는다. 게다가 우주모함과 불멸자는 둘 다 기동성이 좋지 않아서 발이 빠른 울트라와 저글링이 계속 멀티만 치고 빠지기 시작하면 대처하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요약하자면 프로토스는 초중반에 피해를 줘야 하고 저그는 막으면 된다. 순수 지상군의 프로토스는 가시지옥을 갖춘 저그를 이길 수 없고 모선과 우주모함, 고위기사와 분열기 등을 갖추어도 타락귀가 모든 스킬을 다 맞으며 정직하게 싸우는 게 아니면 공중전도 저그가 이길만 하기 때문이다. 굳이 타락귀를 가지 않더라도 분열기가 적다면 울트라+개드라 웨이브로 요격기를 털어먹을 수 있다. 공허 포격기의 존재로 군단숙주가 설 자리가 없었지만 옛날처럼 로공토스면 군단숙주가 다시 활약을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